대구 달성군서 “휠체어 타다 물에 빠졌다” 신고 접수

대구 달성군서 “휠체어 타다 물에 빠졌다” 신고 접수

대구소방 “30명 투입해 실종자 수색 중”

기사승인 2023-08-10 15:58:46
10일 오후 1시 45분께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장애인이 전동 휠체어를 타고 가다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물에 잠긴 대구 신천 동로의 모습. (최태욱 기자) 2023.08.10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장애인 실종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45분께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가다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도랑에서 전동 휠체어를 발견했지만 물에 빠진 사람은 찾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30명의 인원을 투입,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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