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무더위 이어져…내륙엔 소나기 [오늘날씨]

대구·경북 무더위 이어져…내륙엔 소나기 [오늘날씨]

아침 최저 22~25도, 낮 최고 29~35도

기사승인 2023-08-21 04:00:02
21일 대구·경북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경북 북부내륙과 남서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쿠키뉴스 자료사진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1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 많겠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2도, 청송·예천·영주·영양·울진·영덕 23도, 영천·청도·김천·구미·군위·고령·성주·안동·의성·상주·문경·경주·울릉도 24도, 대구·경산·칠곡·포항 25도, 독도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29도, 울릉도 30도, 봉화·영덕·포항 32도, 고령·문경·영주 33도, 대구·영천·청도·칠곡·구미·군위·성주·안동·상주·예천·영양·경주 34도, 경산·김천·의성·청송이 35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북 북부내륙과 경북 남서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한편 내일(22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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