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새벽까지 강하고 많은 비 [오늘날씨]

대구·경북, 새벽까지 강하고 많은 비 [오늘날씨]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시간당 30~60㎜ 내리는 곳도
아침 최저 22~25도·낮 최고 28~33도…폭염특보 발효

기사승인 2023-08-25 00:00:02
25일 대구·경북은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3.08.25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25일 대구·경북은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시작된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30㎜) 50~120㎜다.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된다.

비가 그친 후 대구·경북은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 당분간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청송·봉화·영양 22도, 영천·청도·구미·군위·고령·안동·의성·문경·예천·영주·울진·영덕 23도, 대구·경산·칠곡·성주·상주·경주 24도, 포항·울릉도 25도, 독도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독도 28도, 봉화·울릉도 29도, 영주·영양 30도, 안동·청송·상주·문경·예천 31도, 대구·영천·청도·칠곡·김천·구미·군위·고령·의성·영덕·포항·경주 32도, 경산·성주가 33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내일(26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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