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집중 감시한다

대전 서구,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집중 감시한다

예방 활동 및 상황실 운영으로 환경오염 행위 적극 대처

기사승인 2023-09-14 10:27:31
대전 서구청사 전경.

대전 서구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특별감시활동은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추석 연휴 전 27일까지는 특별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별감시 기간 중 위법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하고 필요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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