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1000만송이 국화 향연인 양산국화축제' 개최[양산소식]

양산시 '1000만송이 국화 향연인 양산국화축제' 개최[양산소식]

10월 27일부터 11월12일까지 17일간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진행

기사승인 2023-10-10 10:18:29
1000만송이 국화의 향연인 양산 대표축제인 '2023 양산국화축제'가 10월27일부터 11월12일까지 17일간 일정으로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양산국화축제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양산을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산국화축제는 5만2000여점(분재·대국·소국·현애 등)의 국화작품에 조명을 설치해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구간별로 다양한 테마존(고전·놀이동산 등)을 설치해 양산국화축제장을 찾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더불어 국화작품 전시는 물론 무대공연 행사와 체험행사도 매주 주말마다 진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농산물 홍보와 판매장, 도시농업 홍보관 등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부대행사에 이어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선보인다.

◆양산시보건소, 60세~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양산시보건소가 60세~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를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만65세 이상은 임플란트를 시술할 때 최대 2개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했다. 하지만 만64세 이하는 임플란트 시술비가 비급여 항목이라 경제적 부담으로 시술을 미루는 사례가 많았던 의료불편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6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이거나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다.

저소득 위기가정 가구원인 경우는 임플란트 1개당 최대 100만원까지,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이면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2023년 기준으로 직장가입자이면 월 11만7000원 이하, 지역가입자이면 월 6만2500원 이하 납부 시에 해당한다.

시보건소는 기존 만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도 계속 진행한다. 

만60~64세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대상자는 최대 2개까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받고, 만65세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된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비의 본인부담금도 지원받는다.

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은 최대 4개까지 가능하게 됐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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