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맛있게요’ 이혜정 산청힐링토크콘서트 진행 [산청소식]

‘얼마나 맛있게요’ 이혜정 산청힐링토크콘서트 진행 [산청소식]

기사승인 2023-10-11 09:57:48
‘얼마나 맛있게요’란 유행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14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 메인무대에서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초청해 산청힐링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산청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민 교양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명사초청특강 일환으로 올해는 엑스포와 연계해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빅마마’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 과정을 소개한다.

특히 자신의 인생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를 위한 힐링 레시피-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재치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엑스포를 방문한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평생교육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채널 ‘산청군 교육정보’에서 확인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이 힐링의 시간들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교양함양과 행복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14일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

산청군은 오는 14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토요상설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2호 동해안 별신굿 전승교육사 박범태가 출연해 ‘박범태와 굿 프랜드 IN 산청’ 주제로 열린다.


공연에서는 △액운을 떨쳐주고 앞날이 잘되길 빌어주는 ‘비나리’ △살을 풀어주는 ‘푸살’ △아리랑 △중계 △삼오동 등 박범태만의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배연희단의 예술감독인 박범태는 장단, 구음, 태평소, 전통음악에 능하다.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전통음악을 공부하고 전통을 기반으로 안은미, 이희문, 김반장 등과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통과 창작 두 분야에서 능숙하게 활동하는 예술가로 손꼽힌다.


◆산청군, 제50회 지리산평화제 산신제례 봉행

산청군은 지난 10일 시천면 신선너들에서 ‘제50회 지리산평화제 산신제례’를 봉행했다.


지리산평화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청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지리산 산신제례에서는 초헌관에 이승화 산청군수, 아헌관에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김덕현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아 군민의 안녕과 평화, 풍년을 기원했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