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새마을문고 대전 서구지부(회장 이제민)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알뜰도서 무료교환 및 도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헌책 3권당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새 책 170권을 교환해 주고 다 읽은 책 1권과 헌책 1권씩을 바꾸어 주는 도서 바자회도 같이 열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최근 가계의 주머니 사정이 나빠져 도서 가격도 부담이 된다. 도서 교환을 통해 양질의 서적을 구하고 자원절약의 행사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