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이 법조인력 양성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일 충남대에 다르면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2024년도 신규 검사 선발전형’에 충남대 로스쿨은 총 5명의 합격자(조경동, 김하빈, 김종욱, 이효정, 정석엽)를 배출했다.
충남대 로스쿨은 올해 5명을 포함해 최근 5년간 22명의 검사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신임 법관 3명, 2023년 재판연구원 5명(2024년 신임 재판연구원 최종면접자 8명)을 배출하는 중부권 최고의 법조 인력 양성 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검사 신규 임용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제13회 변호사시험에 최종 합격하게 되면 5월경 검사로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