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기관 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3회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에 인증하는 제도다.
시설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최초 인증 후 이번 재인증 심사를 통해 3회 연속으로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상태 이사장은 "공단은 시차출퇴근제, 가족돌봄휴가, 근로자 자기계발 지원, 장기근속 휴가 등 사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 모두 양립할 수 있도록 워라밸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