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페스티벌 X-Corps+ Festival'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한남대는 전국 유일의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올렸으며 금상 1개, 동상 1개, 장려상 3개, 모의투자최고상 1개 등 총 6개의 상을 휩쓸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한남대 기계공학과 ‘NOVA23팀(소정현, 최우혁, 오석진, 김정교, 오병헌 학생, 지도교수 황철호)’은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중대형 원형파이프 양면동시 자동연마기'를 개발했다.
한남대 미래인재양성사업단은 2020년부터 4년동안 매년 대상을 수상하면서 현장연계 애로기술 문제해결에 큰 성과를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국 14개 대학의 485개 실전문제연구팀이 산업체 수요기반의 현장문제 해결 연구성과를 전시하고 성과를 평가·교류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