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진작가 초대 기획전은 창작을 위한 젊은 열정의 에너지를 한데 모아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펼칠 수 있는 참여의 자리로 마련됐다.
계명문화대 네일아트디자인과 학생 19명은 이번 기획전에 신진작가로 초대돼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The209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진작가 초대 기획전은 네일아트디자인과 패션디자인 장르의 작품들이 어울려 색다른 전시의 조합과 특별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임수은 학과장은 “학생들이 네일 전공을 바탕으로 전문 기술 습득은 물론이고 평소 다양한 네일 디자인 활동을 통해 네일 전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또는 창업 등 원하는 진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네일아트디자인과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네일아트전공’으로 개설돼 다양한 사회맞춤형 교육을 통해 네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