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10일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이틀동안 부산에 머물면서 현장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여론청취를 위한 각계각층의 참석자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부산시당은 전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에는 부산 동구 부산형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부산 미래 일자리 현장간담회'와 당원들과의 만남 등을 갖는다.

11일에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셔센터에서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이 지역 현장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