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지난 1월 3일과 4일 이틀간 초등학교 152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2018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비소집 결과 취학예정자 1만 1204명 중 1만 164명이 응소해 응소율 90.7%를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학생은 오는 3월 4일 입학일까지 유선 연락, 가정 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의 절차가 진행되며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에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