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2024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3.71대 1’

창원대, 2024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3.71대 1’

기사승인 2024-01-10 13:16:10
국립창원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70명 선발에 2113명이 지원해 3.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다군 일반’ 전형이 4.75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가군 일반’ 전형이 4.12대 1, ‘다군 일반(실기)’ 전형이 2.67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가군 일반’ 전형의 불어불문학과 14대 1, ‘다군 일반’ 전형의 경영학과 7.33대 1, ‘다군 일반’ 전형의 의류학과 7.00대 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능 100%를 반영하는 전형과 성인학습자 위주의 전형 모두는 별도의 면접고사 없이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 된다. 

체육학과‧산업디자인학과는 오는 1월25일, 음악과‧미술학과‧무용학과는 1월26일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일은 가, 다군 모두 2월 6일이며 합격자 등록은 2월7일부터 2월13일까지다. 



◆마산대 의료관광중국어과 임채은·서지현 학생,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 UCC 공모전서 장려상 수상

마산대학교 의료관광중국어과 3학년생인 임채은·서지현 학생이 ‘제3회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UCC·체험수기·사진 공모전’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채은·서지현 학생은 '비바람을 겪지 않고 어떻게 무지개를 볼 수 있겠는가'라는 주제로 UCC를 출품해 장려상을 받았다.


두 학생은 중국 산동성 소재 청도빈해대학교 부속병원과 5성급 호텔인 대주산호텔에서 실습을 받으면서 기록으로 남긴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성과를 거뒀다.
  
서지현 학생은 "중국 현지학기제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으로 1년 간 중국에 체류하며 해외 대학과 산업체에서 중국어 공부와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전국 전문대학 중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참가한 이수자를 대상으로 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 UCC 영상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유튜브 공식 채널과 대학 채널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창원대 특수교육과, 유아교육과 조교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국립창원대학교 교원양성지원센터 특수교육과 임진아 조교와 유아교육과 강재은 조교가 2023년 교원양성연수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교원양성 교육과정 운영 및 개편 업무의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임진아 조교(특수교육과, 학과장 최진오)는 전공교육혁신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관리, 교원자격검정, 교육 실습 및 봉사, 학과 행정업무 개선, 지역사회 및 글로벌 연계교육과정 업무 등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 내실화로 예비 특수교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강재은 조교(유아교육과, 학과장 이창기)는 교원양성과정 업무를 추진해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교육과정 개선, 우수 예비교원 양성을 위한 비교과 교육과정 적극 운영 및 추진으로 예비유아교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이 수여됐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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