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귀농 정착 지원(45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5호),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멘토-멘티 8팀), 초보 농사꾼들의 새싹 상회(1호)가 있으며, 귀농인들에게 영농 기반 조성, 주거환경 개선, 농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될 예정이다.
모든 사업은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된 신청자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후관리 기간은 5년이다.
더불어 귀농 융자 사업인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매 지원사업은 연 1.5%의 대출금리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며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자격조건, 제출서류, 접수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지도과 권명희 과장은 “다양한 귀농 지원사업으로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김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