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한 부산, 더 실천하는 자치경찰 만든다!

더 안전한 부산, 더 실천하는 자치경찰 만든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 시민참여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추진
◈ 생활안전·사회적약자 안전·교통안전 체감도 높여 부산자치경찰 필요·당위성 제고

기사승인 2024-01-18 13:32:23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을 '더 안전한 부산 만들기 실현'의 해로 정하고, 더욱 피부에 와닿는 치안 정책을 추진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부산형 자치경찰제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해, 기존 추진 정책의 효과 점검과 다양한 치안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자치경찰제의 토대를 마련했다.

치안 사업 예산을 확충하고 부산시·부산경찰청·부산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더욱 두터운 치안 안전망을 조성했다. 또한 ▲전국 최초 주취자 공공구호시설인 ‘부산광역시 주취해소센터’를 개소하고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를 운영해 ▲주취자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호조치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16개 구·군이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해 광역단위 자치경찰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치행정과 치안행정 간 융합을 강화했다.

무엇보다 교통약자 보호가 중심이 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킨다.

교통사고 없는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부산시


교통사고를 줄이고 사상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행자와 교통약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보행신호 측면등, 우회전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 횡단보도 등 시인성 높은 교통시설물을 설치하고 ▲이륜차 후면번호판 단속장비 설치 등 무인단속 장비를 확대한다.

또 ▲고령자 면허증 반납 활성화, 규격화된 초보운전스티커 배부 등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의 생활 속에서 민생현안까지 챙기는 부산자치경찰이 되겠다”라며, “생활안전·사회적약자 안전·교통안전 체감도를 높여 필요성과 당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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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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