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과 세종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한 나라 국민이라는 자부심으로 미래를 선도하자”고 제안했다.
또 최 시장은 “선진국으로 성장했지만 의식은 여전히 후진국과 빈곤의 잔상에 빠져 있으면 안 된다”며 “ 세계 질서를 주도하는 선진국으로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시장은 “본질을 튼튼히 하고 내공을 쌓아 어려운 일을 어렵지 않게 생각하는데서 시가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세계 강대국이 될 것”이라며 “새해 새로운 정신과 마음으로 가보지 않은 길을 시민과 함께 가자”고 역설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