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실내 문턱 제거, 경사로 보수 및 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세종 등록 장애인이다.
신청은 내달 22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고, 가구당 최대 57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두희 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들이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