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올해 학교급식 식단 운영 방안 모색

충남교육청, 올해 학교급식 식단 운영 방안 모색

14일 영양교사 대상 식생활교육 발전 협의회 개최

기사승인 2024-02-14 14:48:24
충남교육청은 14일 진로융합교육원에서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학교 급식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14일 올해 영양․식생활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가진 이날 협의회는 ▲효과적인 저탄소 초록 급식 운영 방안 ▲영양상담교육자료 제작 방안 ▲2024학년도 교육급식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특히 영양교사들은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탄소중립 내실화 연구회’를 조직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에너지 낭비와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문제와도 직결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라며 “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포함해 올해에도 충남 학교급식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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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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