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우 전 밀양시 새마을지회장, 경남도의원 보선 도전

민경우 전 밀양시 새마을지회장, 경남도의원 보선 도전

기사승인 2024-02-21 09:13:53
민경우 전 경남 밀양시 새마을지회장이 4월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남 밀양시 경남도의원(밀양 2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민경우 전 지회장은 지난 20일 오후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경남도의원(밀양 2선거구)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남도의원 보궐선거는 예상원 전 경남도의원이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고자 사퇴해 현재 공석이다.

민 전 회장은 "지방소멸 시대에 밀양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중요한 시기이며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서 짜임새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현재 일제강점기에 개명된 '재악산 이름바로세우기'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지역에서는 상남청년회회장, 밀양향토청년회 지도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고 했다.

민 전 회장은 "20년 가까이 각 사회단체와 봉사단체의 회장을 역임해 왔기 때문에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지역발전과 변화를 위해 신선하고 추진력 있는 후보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열망이 있고 따라서 저는 자리만 지키는 사람이 아닌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줄 추진력 있는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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