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함안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기사승인 2024-02-21 17:20:30
경남 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4일간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나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폭죽놀이 등에 의한 화재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 주변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산림 인접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달집태우기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및 소방순찰 등이다.

손현호 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이 계속 불면서 작은 불티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에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의령소방서, 반부패⋅청렴 강화 위한 직장교육훈련

의령소방서(서장 김종찬)는 20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부패 예방 및 청렴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반부패⋅청렴 교육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사용자 교육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 정신건강 증진 교육 등이다.

김종찬 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가 올바른 공직윤리를 확립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직장문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녕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 소방력 전진 배치 및 산림인접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정순욱 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산불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소방서, 사랑의 헌혈 실시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20일 청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헌혈차량을 활용하여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방학, 한파, 명절 연휴 등에 따라 동절기 헌혈량 감소에 따라 고성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응급환자용 혈액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김재수 소방서장은“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직원 및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헌혈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앞으로도 헌혈 행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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