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합천사랑은 고향사랑기부로 표현해요

이제 합천사랑은 고향사랑기부로 표현해요

기사승인 2024-02-21 21:48:56
합천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안재준 교사가 200만원 기탁하며 합천사랑에 동참했다.

이날 안 교사는 업무 일정상 기탁식에 참여하지 못하고 ㈜기승전기 안도열 이사가 대신 참석했다.


안 교사는 ㈜기승전기 안도열 이사의 자녀로 중마유치원에서 특수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20만원을 기부했다. 아버지 안 이사도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3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안 부자는 나눔의 미덕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 교사는 “합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합천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셔서 제도가 더욱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련된 중요사항을 논의하고, 사용자측과 근로자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건을 심의·의결을 하는 회의다.

위원회에서는 합천군의 안전보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련 주요사항 보고와 2024년 합천군 안전보건관리계획, 2024년 합천군 안전보건교육 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김도담·김이든 가족일동, 합천군교육발전기금 기탁

김종명, 박귀옥, 김도담, 김이든 가족 일동은 20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22만3643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합천여자고등학교에 입학예정인 김도담(17세) 학생과 합천중학교에 재학중인 김이든(15세) 학생은 “매달 조금씩 모은 돈이 의미있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명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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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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