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은 이날 오전 5시 52분께 VHF(통신기)청취 중 익수사고를 자체 인지함과 동시에 곧바로 동해항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통해 신고를 접수 받았다.
이에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도선사 A씨를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C호(도선선) 좌현 선수에서 구명환을 잡고 있는 익수자를 발견해 구조했디.
구조된 도선사 A씨는 저체온증외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모,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 줄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해=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