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예비후보는 "기존 위양지, 표충사, 얼음골 등 자연관광자원을 이용하여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영남알프스 활용한 동남권 산악관광 자원화해 산악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모노레을 설치하고, 표충사 성역화사업 추진과 영남알프스의 국립공원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종남산 진달래축제와 연계하여 인근 휴경농지에 경관직불금을 활용 대단위 유체꽃을 식제하여 꽃 축제 등을 개최하고 사계절 자연관광지인 위양지에 야간 불빛 자원화로 관광객을 획기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예비후보는 “만어사, 얼음골, 표충비각등 밀양신비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에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파워블로그 홍보 등으로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예비후보는 한국수자원공사 공기업감사로 근무하면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25조원짜리 대형 국책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했다.
지난 1994년 밀양으로 돌아온 이후에 밀양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밀양시 향토청년회장 및 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각종 봉사단체 활동으로 시민들과 부대끼면서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한다는 평가와 타인을 배려할 줄 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 "오일장 활성화에 힘쓰겠다"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병구 예비후보는 1일 밀양시청광장에서 열린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 제70회 밀양역전경주대회에 방문해 읍면동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안 후보는 3·1절을 맞아 밀양 항일운동 역사의 길을 달리는 읍면동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과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고 이 행사를 통해 시민화합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밀양지역 전통 오일장인 무안 전통시장을 찾아 추위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방문해 지역민과 상인들을 격려했다.
안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의 생선 가게 등을 돌아보며 손님은 많은지, 물건 가격은 얼마인지 등을 묻고 추위에도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안병구 예비후보는 "경제적 어려움에 오일장을 지키는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세대가 오일장을 이용하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