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은 11일 김제 검산초등학교 학생 18명과 함께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늘봄학교’ 생태환경교육에 함께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돌봄 과정을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로 전북지방환경청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교육프로그램을 늘봄학교 교육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일일 환경교사로 참여한 송 청장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생태단지 내 동물발자국, 식물, 조류 등을 관찰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송호석 청장은 “많은 학생들이 늘봄학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