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밤새 고속도로 곳곳서 '꽝꽝꽝'…7명 중경상

강원서 밤새 고속도로 곳곳서 '꽝꽝꽝'…7명 중경상

기사승인 2024-07-17 10:33:06
춘천시 동산면 봉명리 서울양양고속도로 4중 추돌(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밤사이 강원도내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부상자가 속출했다

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59분께 춘천시 동산면 봉명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사울방향 동산2터널서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후 9시 37분께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리 중앙고속도로 원주방향 남산터널 인근에서 모하비 차량의 단독사고로 동승자 6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후 6시 44분께는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상대1교 인근에서 포르테 차량 단독사고로 운전자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동승했던 9세와 11세 어린이가 다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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