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일 (토)
대전·세종, 대학수능시험 원서접수 작년보다 늘어

대전·세종, 대학수능시험 원서접수 작년보다 늘어

대전-1만 5462명 접수… 전년 보다 382명 증가
세종-624명 늘어난 5332명 지원… 개청이래 최다

기사승인 2024-09-11 14:56:05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대전과 세종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대전, 세종교육청은 지난 6일 마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대전 1만 5462명, 세종 5332명으로 두 지역 모두 전년보다 응시인원이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지역 지원자는 1만 5462명으로 전년 대비 382명(2.96%)이 증가했다. 응시 자격별로 재학생이 1만 477명, 졸업생은 4322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663명으로 나타났다.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379명 늘었고 졸업생은 45명 감소,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48명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보다 184명 증가한 8097명, 여학생은 198명 증가한 7365명이다.

세종에선 작년보다 624명이 증가한 5332명이 원서를 접수해 세종교육청 개청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접수를 했다.

지원자별로는 재학생 3642명, 졸업생 987명이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특별자치시인 타·시도 졸업자는 454명, 검정고시 합격자는 242명으로 집계됐다.

세종교육청의 최근 3년간 접수 인원은 2023학년도 4444명, 2024학년도 4708명, 2025학년도 533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2025학년도 대학수능은 오는 11월 14일(목)에 치러지며 성적표는 12월 6일(금) 통지될 예정이다.
이익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약한영웅2’ 려운 “수호가 호위무사라면, 바쿠는 대장…비슷하지만 다르죠”

배우 려운이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클래스 2’(이하 ‘약한영웅2’)로 얼굴을 갈아 끼웠다. 은장고 대장이자 농구부 주장 박후민을 구현하기 위해 10kg을 찌우는 등 노력한 덕분이다. 2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약한영웅1’을 너무 재밌게 봐서 회사에 꼭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돌아봤다.‘약한영웅1’에 안수호(최현욱)가 있었다면, ‘약한영웅2’에서는 박후민의 역할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