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동대변인단 구성 운영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동대변인단 구성 운영

권은남 단장 아래 내년 8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예정

기사승인 2024-09-30 15: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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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30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신임 대전시당 공동대변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인미동·김관홍·김난웅·박정현 의원·권인호·채계순 대변인) 사진=이익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5명의 신임 대변인으로 공동대변인단을 구성했다.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30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신임 공동대변인을 소개한 뒤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임 대변인으로는 △권인호(35세·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김관홍(50세·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위원장) △김난웅(21세·제20대 대통령선거 대전시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인미동(48세·유성구의원) △채계순(59세·전 대전시의원)이 임명됐다.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로 구성된 신임 공동대변인들은 기존 권은남 대변인을 단장으로 이날부터 내년 8월까지 각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공동대변인단을 통해 시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당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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