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하나·우리은행 판매 DLF 최고수익 3%대 전체의 19%…투자자 구조적 불리"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 판매된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19%는 최고수익이 3%대 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에게 제출한 ‘하나·우리은행 DLF 최고수익 금리대별 현황’에 따르면 전체 판매액 7626억원 가운데 최고수익이 3%대인 상품은 574건, 1485억원(19%)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 판매된 DLF 중 최고수익 4%대는 2575건 5,287억원(69%)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5%대는 380건 816억원, 6%대는 6건으로 38억이 판매돼 대부분 최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