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4일간 신청 2만건 넘어
조계원 기자 =은행권의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청 접수가 시작된지 4일만에 2만 여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지원에 비해 대출금리가 올라가고, 한도가 줄어 들었지만 여전히 많은 소상공인들이 신청에 나섰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18∼21일 4일간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 사전 접수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건수는 총 2만 919건, 금액으로는 2092억원이다.‘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은 정부가 코로나19 여파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내놓은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