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콜라·오렌지 주스 가격 올라… 햄·두부는 내려
9월 콜라와 시리얼, 오렌지 주스 등의 가격이 전달 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탈 ‘참가격’을 통해 9월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9월 가격이 전달 보다 오른 품목은 콜라(6.2%)·시리얼(4.4%)·오렌지 주스(3.9%) 등 12개였다. 같은기간 햄은 4.5%, 두부 4.4%, 밀가루 4.1% 등 16개 제품은 가격이 내려갔다. 조사대상 30개 품목의 가격을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는 즉석밥 10.4% 어묵 9.8% 설탕 7.1% 시리얼 7.0% 등 18개 품목이 올랐다.가격이 내려간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