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출생아 ‘7만3793명’… 합계출산율 ‘0.88명’ 그쳐
올해 3분기 출생아 수가 7만3793명으로 지난해보다 6687명(-8.3%) 감소했다. 통계청의 올해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생아 수는 2만4123명으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1943명(-7.5%)이 줄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전년동월대비 모두 줄어들었다. 관련해 3분기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0.08명 감소했다. 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 전남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줄었다. 또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은 전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25~29세 5.6명 ▲30~34세 7.4명 ▲35~39세 1.7명 등 각각 줄었다. 출산순위별 출...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