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CJ 등 유통업계 지진 피해 복구 지원 나선다
CJ, 롯데, 제주삼다수 등 국내 유통 기업들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복구 지원을 위해 나섰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유통군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구호물품은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요청한 방한용 의류와 핫팩, 치약·칫솔 등 생필품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구세군을 통해 지진 피해 현지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롯데온은 성금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댓글 한 개마다 롯데 유통군이 1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기부하고,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