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사 10명 중 7명 “현재 수수료 적절해”
안세진 기자 =부동산플랫폼 다방을 이용하는 공인중개사 10명 중 7명은 현재 주택 중개 수수료가 적정한 수준이라고 생각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주택 중개 수수료 개편안에 대해서도 약 66%가 정책 실패를 중개사에게 전가하는 행위라고 봤다. 29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자사 공인중개사 전용앱 '다방프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정부의 중개 수수료 개편안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총 357명 중 253명(70.9%)은 현재 중개 수수료 수준이 적정하다고 응답했다. 이유로는 매물 검증과 중개사고 등 리...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