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양주·동두천에 공업지역 배정…남북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경기남부지역에 몰린 공장입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양주와 동두천시 등 2개 지역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을 배정할 예정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도가 배정받은 물량 가운데 일부를 내년 상반기 양주와 동두천시로부터 신청을 받아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수도권 성장관리권역에 공급하는 공업지역은 산업단지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으로 구성된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공...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