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한중일 공략으로 매출 4조5000억 달성”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29일 “올해 한·중·일 골든 트라이앵글 노선에 역량을 집중해 매출 4조5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윤 사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중·일 노선은 아시아나가 강점을 보이는 데다 시장 잠재력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사장은 오는 6월 개항할 예정인 일본 시즈오카공항에 신규 취항하고, 한·중 항공자유협정 체결에 따라 취항이 가능해진 중국 황샨과 무단장 지역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의 경우 환율과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