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국토부, 정기 회동한다… 김포골드라인 해법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기적으로 만나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과밀 문제 등을 논의한다. 1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과 원 장관은 이날 비공개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서로 연관된 사안에 대해 서울시장과 부시장, 국토부 장관과 차관이 정례적으로 함께 만나 이견을 조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달 초 첫 공식 만남 이후 2~3개월에 한 번씩 만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전 김포골드라인에서 승객 2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진 것과 관련 과밀 문제 해법을 내놓는 과...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