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서울대’ 수식어요? 데뷔 전 스토리이자 저의 일부죠”
‘배우 이시원’을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본 사람들은 “현빈의 전전 부인”이란 소개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모르면 ‘서울대 출신 신인 여배우’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시원이란 배우의 표면을 가장 간단하게 설명하는 수식어다.최근 쿠키뉴스 본사에서 이시원을 만난 이후엔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한 배우라고 느꼈다. 이시원은 논리 정연한 언어와 비유적 표현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할 줄 알았다. 생각을 부풀리거나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야기를 듣다보...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