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노홍철-김태원-강타-이윤석 새 DJ 영입… ‘반가운 라디오’로 개편
MBC 라디오가 ‘반가운 라디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30일 개편을 실시한다. 이전보다 젊고 활기찬 진행자와 포맷을 통해 언제 들어도 반가운 라디오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MBC 라디오 측은 그룹 부활 김태원을 비롯해, 가수 강타, 방송인 이윤석, 노홍철이 새 DJ로 영입됐다고 알렸다. 라디오 DJ에 처음 도전하는 김태원은 ‘재미있는 라디오’(평일 오후 8시30분~10시) 후속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낙점됐다. 강타는 ‘별이 빛나는 밤에’(매일 오후 10시5분~12시) 25대 ‘별밤지기’를 맡게 됐고 이윤석은 ‘좋은 주말’(주말 6시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