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협의 뿌리는 하나…행복농촌 구현하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의 뿌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중앙회와 계열사, 중앙회와 농축협, 노사가 상호 존중하고 상생하는 풍토를 통해 하나되는 농협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2일 신년사를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회장은 “지난 한 해 지속된 경기부진과 쌀 값, 소 값 하락은 물론, 이상 기후와 잇따른 자연재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미 대선 이후 주요국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와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으로 국내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12월...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