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수수 혐의’ 박차훈 새마을금고회장 등 42명 기소
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출자 과정에서 금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등 4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대출 알선과 펀드 투자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 새마을금고중앙회·지역금고 임직원과 대출을 알선한 증권사 직원, 대출브로커 등 42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11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부터 새마을금고를 둘러싼 금품비리를 수사해 온 검찰은 박 회장에게 현금 1억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는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와...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