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스·랜드로바, 완판 행진 매출 증가
기능성 신발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방수나 투습, 미끄럼 방지 등 기능성에 역점을 둔 신발들이 완판이 되거나 매출이 50% 가까이 증가했다. 1일 영국 캐쥬얼 슈즈 브랜드 클락스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시한 가죽 스니커즈 ‘클락스 트라이제닉’의 상반기 수입 물량 3000 켤레가 완판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젊은 층이 주로 구입하는 스니커즈의 가격대가 보통 10만원대인 반면 클락스 트라이제닉은25만80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좋은 판매실적을 거둔 것으로 클락스 측은 평가했다. 클락스 관계자는 “클락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