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남양유업 방지법’ 등 5대 쟁점 법안 본회의 상정
앞으로 서울·경기지역 학교의 75m 외곽에 호텔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지원하는 국제의료법, 공공산후조리원 설립과 관련한 모자보건법, ‘남양유업 방지법’으로 불리는 대리점법, 전공의 수련시간을 제한하는 전공의법도 2일 본회의에서 처리를 앞두고 있다. 지난 1일 늦은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간 협상 끝에 여당에서 ‘경제활성화’를 골자로 내놓은 국제의료사업지원법과 관광진흥법, 그리고 야당이 ‘경제민주화’를 화두로 내놓은 모자보건법, 대리점거래공정화법 및 정공의의 수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