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포그바 영입에 8400만P 배팅?… 레알과 영입 경쟁
무리뉴 체제로 돌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12년 떠나보냈던 ‘이탈리아 신성’ 폴 포그바(23·유벤투스) 영입을 위해 8400만 파운드(약 1280억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포그바는 이적추진 시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 등 쟁쟁한 팀들 중 선택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영국 언론 ‘가디언’은 5일(한국시간) “맨유가 포그바 영입을 위해 8400만 파운드를 준비했다”면서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에 한 발짝 다가선 상태”라고 보도했다. 무리뉴가 지휘봉을 잡은 뒤 맨유는 즐라탄 이브라히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