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원내대표 “이 대통령 국회에서 손 떼시오”
"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4일 “2월 국회에 MB 악법이 설 자리는 없다”며 “갈등을 조장하고 경제살리기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악법들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손을 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쟁점 법안인 미디어 관련법과 금산분리법은 지난달 6일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대로 시기를 못박지 않고 합의처리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원 원내대표는 ‘권위주의와 냉전시대로 유턴’ ‘민간파시즘의 그림자’ ‘헌법 무시’ 등의 거친 표현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