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저울, 원산지 라벨, 가격자율제… 양심·믿음으로 불황 타개하는 음식점들
최근 위생상태가 불량한 음식점들이 적발된 사실이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서비스업 중에서도 위생 문제는 특히 외식업에서 치명적이다. 맛과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고객을 기만하거나 비양심적으로 매장을 운영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단번에 고객들의 발길은 끊어질 수밖에 없다. 경기불황에도 꾸준히 고객에게 호감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외식업체들은 마케팅 홍보 등 외적으로 보이는 이미지 등에 얽매이지 않고 양심과 믿음을 지킨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캠핑장 콘셉트의 고깃집 프랜차이즈 구이앤캠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