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행복택시 확대 운행…44개 마을 2천명 이용 가능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공공형 ‘행복택시’ 2주년을 맞아 1일 부터 6개 마을을 추가, 전체 44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9월 1일 3개면 6개리 7개 마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행을 시작한 행복택시는 지속적인 지역수요 증가에 따라, 읍면동에 대해 추가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그 결과 1일부터 2개 마을(도개면 농바우, 산동면 안문수)은 확대, 4개 마을은 노선조정(산동면 부처방외 3개마을 장천면 소재지 구간 운행)해 운행한다. 이로써 총 7개 읍...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