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부지 ‘의성 비안‧군위 소보’로 최종 결정
최재용 기자 = 우여곡절을 겪었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가 28일 ‘의성 비안‧군위 소보’로 최종 선정됐다. 국방부는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17회 대구군공항이전부지선정위원회’(선정위)에서 관련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후보지로 유치 신청한 ‘의성 비안‧군위 소보지역’을 통합신공항 부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국방부 등은 내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통합신공항을 설계한다. 이후 2024년부터 4년간 군‧민항 공사를 진...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