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LG전자 구미A3공장 인도네시아 이전 재검토 요청"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가 ‘LG전자 구미A3공장 인도네시아 이전’과 관련해 LG전자에 재검토를 요청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정책을 확대하고 있는 시점에 LG전자 구미A3공장의 인도네시아 이전 발표는 구미시민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참으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구미시는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한국판 뉴딜을 LG전자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LG전자의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생각하지만, 구미시민들은 향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