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새마을 해외사업 계속 추진"...경북도 새마을세계화사업 다시 탄력받나
문재인 대통령이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해외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을 지시, 예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마을 세계화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한-러 지방협력포럼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단독 면담에서 “새마을 사업은 이름을 바꾸지도 말고 해외사업을 지속하라”고 청와대 정무수석에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 지사에게 “캄보디아 등 해외 새마을사업은 어떻게 돼 가나”라고 물었고, 이 지사는 “코이카 등 정부 지원 새마을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