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5년 기념집 ‘광화문에서 읽다 느끼다 거닐다’ 발간
지난 25년 간 시민들과 소통하며 잔잔한 울림을 전해온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한 권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역대 문안을 엮은 기념집〈광화문에서 읽다 느끼다 거닐다〉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25년째 한 자리를 지키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광화문글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글판의 여운과 감동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1991년 광화문 네거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광화문글판’. 1년에 네 번, 계절마다 옷을 갈아... []